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위해 수상구조대 출동준비 완료!
안전사고 우려지역 7개소에 168명 배치, 운영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이강일)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 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관련, 금년도에 물놀이 안전사고 및 풍수해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가 예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본격적인 피서 철에 앞서 갑천변 등 내수면에 설치된 인명구조 장비, 시설을 일제히 점검․정비하고, 119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추진하며, 주요 위험지역에 구조, 구급대를 전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와 캠페인 등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합니다.
대전지역에서 물놀이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장소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구 침산동 유원지와 사정동 유등천변(복수교 인근), 서구 상보안 유원지, 흑석동 장평 유원지, 신탄진 현도교 주변 등이며, 특히, 상보안 유원지와 장평 유원지 부근은 매년 물놀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