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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도시철도 역무원 도우미 역할 ‘눈에 띄네!’


 

도시철도 역무원 도우미 친절도우미, 안전요원, 홍보대사 1인 3역

 대전도시철도 역무원들이 친절도우미, 안전요원, 홍보대사 등 1인 3역을 소화해내며 무사고 신화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공사에 따르면 각 역에서 'E&E(Entrance & Exit) 서비스‘의 일환으로 취객이나 노인층, 시각장애인 등 거동불편자가 도

시철도를 이용할 때, 역무원이 직접 승강장이나 버스정류장까지 안내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역무원들은 친절도우미뿐 아니라 안전요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초 대전역 대합실에서 쓰러진 만취 고객을 역무원들이 응급조치한 뒤 택시승강장까지 안내하기도 했고, 지난 해에는 지족역에 근무하는 천대호 씨가 승강장에서 쓰러진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한화타임월드와 고객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고객서비스가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 분야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니, 도시철도 역무원 도우미의 활약이 앞으로 더욱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