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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2012독서나눔캠페인 책책폭폭 제2회 책드림콘서트

 2012 독서나눔 캠페인 책책폭폭 제2회 책드림콘서트에다녀왔습니다
2012 독서나눔 캠페인 책책폭폭 제2회 책드림콘서트는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 희망의 책 대전본부, 코레일,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2012년 6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반부터 12시 반까지 진행된 행사로 진행장소가 아주 독특했어요
바로 대전역 동광장 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등록문화재 제168호)입니다.
1956년에 건립되었고 철도청의 필요물자를 이동 보관하던 창고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목재창고를 훌륭한 문화 공간 활용의 장으로 만들어서 이렇게 책드림콘서트도 하고 있었어요.
목재 창고라서 낡은 목재의 느낌이 많이 살아 있구요 지붕은 삼각형으로 올려다보면 견고하게 나무들을 이었습니다.
특이한것은 나무 판자가 살짝 위로 덮여져 있다는것이에요


식전행사로는 2012 독서의 해 홍보 영상을 보고 대전 중구 문화원 은빛 소리샘 기타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의 기타와 하모니카 연주가 정말 멋졌답니다. 열정은 나이와 비례한다는 것을 손수 보여주시는 멋진 분들이였어요.

야외부스에서는 많은 책들이 놓여져서 행사가 끝나고 책을 나눠 주셨답니다.
오신분들에게는 물과 추첨권을 주셔서 나중에 박범신 작가님의 낭독회가 끝나고 친필사인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야외 부스에는 철도청 인턴 직원분들과 가양도서관 한밭도서관등에서 나오신 독서 동아리 회원님들이
자발적인 봉사를 해주고 계셨답니다. 날도 더운데 다들 잘 맞이해주셔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진행은 아름다운 이영주 MBC아나운서가 진행해주셨습니다.
맑은 목소리로 2012 독서나눔 캠페인 책책폭폭 제2회 책드림콘서트를 진행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좋아 하셨어요

아시아뮤직앙상블팀이 둑특한 아시아음악을 들려주고 나중에는 아리랑도 연주해주셨어요
박범신 작가님은 인기가 많아서 많은 분들이 사인과 사진 요청을 부탁드리더군요

최광식문화부장관님 한국철도공사 사장 정창영님 대전시청 부시장님!등 많은 내빈분들이 참여해주셨답니다.

아쉽게공연만 보고 박범신 작가님 낭독회는 못봤습니다.
박범식 작가님을 실물로 본것만 만족하고 더 책을 많이 읽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너무 놀랬던것은 목재문화재 옆에서 당당히 담배를 피시던 분들이였습니다.
대전에 남은 근현대 건축물도 얼마 없는 데 잠시의 방심이 아찔한 사고를 일으키니까요
게다가 대전역 동광장 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등록문화재 제168호)는 주위가 전부 주차장으로 변해서


 

 행사장은 대전역 동광장 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등록문화재 제168호)입니다.

 

 

 

 

 

 

 

 

 

 

 

 

 

대전역 동광장 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등록문화재 제168호)가 비좁을 만큼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부여주셨습니다.

내년에는 보급창고를 뒤에 놓고 야외에서 더많은 사람들이 불수 있게 진행 하는것좋을 것 같다

책을 사랑하는 대전시민의 열정이 느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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