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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염홍철 시장, 새벽인력시장 방문

 

염홍철 대전시장이 27일 오전 5시경 서구 도마동 소재 서부인력공사 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자리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대전시의 설명입니다.

이날 염홍철 시장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모인 80여명의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한 뒤 곰두리자원봉사연합회(회장 이승규)에서 마련한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민선 5기가 출범한 지 벌써 2년이다.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추진해 온 일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이런 결실들은 여러분과 같은 건설현장의 역군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근로자들은“경제가 어렵고 일자리 잡기도 쉽지 않다. 시장님께서 더 좋은 일자리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염홍철 시장은“일자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건설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오늘 대화를 나눈 내용들은 앞으로 건설근로자와 관련된 정책을 수립할 때 적극 반영토록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염홍철 시장은“최근 유럽의 경제위기 여파에 따라 국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행히 우리시는 세종시 건설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등 대전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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