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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

 


대전 지역의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우수기업대표와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대전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2012 청년인재 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발대식이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지역우수 기업인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지역 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정보를 수집․분석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이날 발대식은‘2012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대한 현판 수역식, 기업 및 대학생 대표의 희망선서, 희망이음 스카프를 전달하는 희망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식행사 후에는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김창배 대학내일마케팅본부장의‘대학생 진로선태,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란 주제로 특강 실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격려사에서“대전의 우수한 인재들이 다른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우리 지역의 우수기업에 관심을 갖고 취업을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전제한 뒤“이제는 무한경쟁의 시대는 지나가고 상생과 협력이 필요한 시대인 만큼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여러분의 미래를 것이 확실한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일하기 좋은 우수기업’20개사를 발굴․선정하고, 400여명의 대학생들을 모집했으며 다음달 25일까지 본격적인 기업탐방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기업 탐방기간 동안의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동료 학생들과 공유하게 되고 이로 인해 대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기업탐방 대학생을 대상으로 탐방후기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우수자에 대해서 지식경제부장관상 등 상장과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해외 우수기업 연수기회도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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