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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3D- 스마트TV 산업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대전시]

 

지식경제부가 '2012년 3D-스마트TV 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공모에서 4개의 대전지역 사업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4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효정)에 따르면 지식경제가 전국 6개 컨소시엄을 올해 3D-스마트TV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자로 선정, 이중 대전에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컨소시엄 등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가 3D기술 등 첨단영상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한 도시임이 확인됐습니다. 

'3D-스마트TV 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3D 입체기술을 의료 및 광고․엔터테인먼트, 교육, 건축, 국방 등 2D 전통산업에 융합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식경제의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은 2차년도 사업으로 총 6개 과제에 6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국비 17억 6900만원을 지원합니다.

대전시에서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기업인 (주)엔텍코아, 시마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작인식 센서를 이용한 3D입체 영상체험 시스템' 개발 사업이 선정돼 1억 53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 사업은 금강의 상․중․하류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입체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분야 콘텐츠로, 사업 종료 후 대전CT센터 1층 전시실을 비롯해 박물관, 전시관, 테마파크 등에 설치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국방, 의료, 엔터테인먼트, 방송 분야 업체인 에이알비전(주)와 넷커스터마이즈 컨소시엄의 의료분야 '3D 응급의료 시뮬레이터' 사업에 3억 6000만원을, (주)아이코리아와 이랑애니픽스, 대덕대학교의 컨소시엄의 광고분야 '3D기반의 실감형 스마트-광고시스템구축' 사업에 4억 4200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됩니다.

아울러 (주)이공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익스트리플 컨소시엄의 교육분야 '3D 기술을 활용한 M&S교육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사업에 4억 7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은 대전시가 중부권 영상기술․제작의 핵심 거점 시설로 면모를 갖추기 위한 첨단영상산업 추진 전략과 연결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HD드라마타운, 액션영상센터, 3D영상산업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3D콘텐츠 업체 육성 및 인재 발굴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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