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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시민공공자전거-타슈]자연과 절친되기 2

그동안 서구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어 오던 시민공공자전거인 '타슈'이번 6월 한 달의 확대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 유료화된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녹색대중교통 수단으로 운영된 자전거 대여제인 '타슈'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시책에 발맞추어 진행된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인데요, 스테이션 확충 및 자전거 추가 확충으로 인해 사용료를 유료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본사용료 없이 1시간 이상 사용시에만 이용료를 내던 기존과는 달리 7월 1일부터 자전거 사용료는 1시간 미만 이용 시 500원, 1년 권은 3만 원, 30일 권은 5000원, 7일 권은 2000원으로 책정됐다고 하네요. 또 1시간을 초과해서 3시간까지는 30분 당 500원, 3시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30분 당 1000원을 내야 한다고 하니까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타슈'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타슈 홈페이지: http://210.90.190.21:7425/mainPageAction.do?process=mainPage

회원제유료화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추가 확충 등의 서비스로  구석구석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전거를 타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 중의 하나가 바로 엑스포시민광장이지요.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빠졌다구요? 걱정마세요~ 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동원 입구 쪽에 편리한 자전거 공기주입장치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장치를 거치대에서 빼내 자전거 바퀴의 공기주입구에 부착 후 가볍게 한 손으로 눌러주기만 하면 바람이 쑥쑥~잘도 들어갑니다.

 

엑스포시민광장자전거를 배우거나 즐기기 위해 찾는 시민들이 유독 많은 곳인데요, 따라서 광장 내에 있는 '타슈'는 늘 인기 절정이지요. 기존의 타슈는 초록색이었던 것 같은데 바퀴 보호막이 산뜻한 파란색으로 새롭게 바뀌었네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거치대에서 얌전히 이용객을 기다리고 있는 '타슈'

 

'키오스크'라고 하는 이 장치는 사람을 대신해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계입니다.

공공자전거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적용하여 안전과 편의성을 최대한 반영했다는데요, 장바구니가 전면에 부착되어 있어서 가방이나 소지품을 넣고 인근 지역을 운동 겸 산책하기에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자전거와 친해지는 것은 곧 자연과 친해지는 길이기도 하지요.

운동에너지 팍팍 솟아나 건강지키고~

유해가스 무배출환경도 지키고~

깨끗한 도시,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타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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