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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위한, 인터넷 休! 놀아보자 캠프

대전시가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의 일환으로‘2012년 인터넷 휴(休)! 놀아보자 캠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센터(충북 충주시)에서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취업캠프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으로부터 해방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긍정적 자아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요가 및 꿈 너머 스피치 특강, 칭찬놀이, 놀이명상, 2분 스피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대전 목동초 남승현(5년)“놀아보자 캠프에 와서 다른 학교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명상 및 요가, 칭찬놀이 등이 매우 재미있었다”며“고도원 아저씨의 꿈 너머 꿈 특강을 들은 후 2분 스피치 발표는 내가 마치 훌륭한 연설자가 된 것처럼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는 “인터넷 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해 본인 스스로 인터넷 이용 습관을 재점검하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긍정적 마인드 함양으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인터넷중독 대응센터’상시 운영, 각종 상담서비스 및 참부모 정보아카데미를 매주 운영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사례위주의 토론 상담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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