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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제5회 기록사랑 전국백일장 현장 스케치!

 

 

 제5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이 2012년 6월 2일 대전 정부청사 및 부산, 광주 경기도 성남에서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4회까지는 국가기록원이 있는 대전 청사에서만 개최되었는데요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5회인 올해부터는

국가 기록원의 전문 보전 서고와 열람 센터가 있는 부산 역사 기록관 광주기록열람센터 성남 나라 기록관 이렇게 네군데에서 동시에 백일장이개최되었습니다

4회때와 마찬가지로 기록사랑 전국백일장은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짓기(산문, 운문) 그림그리기 부분으로 개최되며 그림과 글 동시에 중복 응모도 가능했습니다.

응시주제는 당일 현장 발표이기때문에 현장에 가야만 알 수 있어요!

오랜만에 보는 대전 정부 청사 북문 

제5회 기록사랑 전국 백일장 기념품은 연필입니다! 

당일 현장 응모가 가능 하기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어요.

많은 분들이 돗자리깔고 소풍 나온 기분으로 백일장을 즐기셨답니다.

 사회를 맡으신 이진혁님

 송귀근 국가기록원원장님

 기록이 중요한 이유를 링컨의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링컨이 대통령으로도 일을 잘했지만 또하나 잘 한것은 기록을 잘했다는 점이랍니다

그커다란 모자안에 종이랑 연필을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늘 메모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처음 코끼리가 들어온 것도 조선왕조 실록을 보면 알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1411년 태종 11년에 일본왕이 코끼리를 선물로 보냈는데 그만 코끼리가 사람을 밞아서 죽인거에요

그 당시 조선에는 동물이 사람을 죽이는데 대한 벌이 법에 없어서 어떻 할까 하다가 여수로 귀향을 보냈답니다.

그래서 코끼리가 슬퍼 울고 밥을 먹지 않자 조금 형을 감해 주었다고 해요.

이런 이야기들이 조선왕조 실록에 기록되어 잇는데 조선왕조 실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록은 소중한 우리 유산일뿐더러 세계적으로 보존해야될 가치있는 유산이지요

김덕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님은 멋진 시한수 읊어 주셨답니다

기록백을 장과 잘어울리는 멋진 시였어요!

 

 두둥! 드디어 시제가 발표되고 다들 부지런히 백일장에 도전했습니다!

 행사에는 빠질수 없는 이츠수!

이번 기록백일 장에는 행사 부스도 없고 간단한 커피나 녹차 같은 다과가 축소되어서 좀 아쉽기는 했어요

4군데에서 열리는 행사 이다보니 그렇게된 것 같아요!

 기록백일장의 묘미는 바로 상설 전시관을 개방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수 있게 해준다는겁니다.

병무행정기록전시관에 잠깐 가봤어요!

 옜날 내무반과 지그믕ㄴ 내무반의 모습을 꾸며놓은 인형 전시물이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각자 침대를 쓰는군요!

 옛날 신검과 현재 최첨단 신검!

기록사랑백일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록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기록문화유산을 생각 하는 계기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사진도 블로그도 SNS도 다 기록되는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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