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대전시만의 매력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개설한‘익사이팅 대전 홍보관’이 인기몰이에 나섰습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3년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 대전엑스포박람회의 추억을 재현하고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표방하는‘익사이팅 대전 홍보관’에 지난 12일 개막 후 일일평균 1200여명이 찾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93대전엑스포박람회의 상징인 한빛탑과 마스코트인 꿈돌이 모형을 제작해 포토존으로 활용, 이곳에는 가족과 함께 사진촬영으로 추억을 담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홍보관에 ▲꿈이 있는 대전(대전엑스포․MICE산업 중심도시) ▲잘사는 대전(의료관광․푸드&와인페스티벌) ▲열린대전(대덕특구․정부출연연구기관) ▲세계속의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4개 테마로 꾸몄습니다.
대전시는‘93대전엑스포 개최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대덕특구 및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통역요원과 전문 운영요원을 배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여수박람회 기간 동안 첨단과학기술 도시의 위상과 익사이팅 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