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학생-지역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 추진
- 이달 25일까지 참가대학생 모집… 우수기업 20개사와 탐방 매칭 -
대전시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우리지역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취업과 연계시키기 위한 '대학생-지역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란, 대전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써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고민하게 될 대학생들에게 직접 기업을 탐방하며, 또한 기업정보를 파악하고 일자리를 찾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입니다.대전시에서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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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대학생들은 2~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희망이음 프로젝트' 홈페이지(www.hopelink.kr)를 통해 신청하면 전공 및 관심분야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탐방기업과 매칭됩니다.
참가 대학생들은 탐방후기 등을 파워포인트(PPT)를 기본으로 이미지, 영상 등을 포함하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우수팀은 지식경제부장관상 및 대전시장상과 함께 3000만원의 수상혜택도 같이 주어지며 또한 해외 우수기업 연수기회도 주어집니다.
기업탐방은 6월 중순에 '대학생-지역기업 희망기업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7월말까지 기업탐방이 이뤄져 취업과 연계됩니다.이에 앞서 대전시에서는 지난달 (주)실리콘웍스 등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20곳을 선정하였으며, 이들 기업들은 최대 50명 이상의 채용계획을 세워놓고 고용 가능인원은 대졸자와 고졸자를 포함하여 총 30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선정기업의 기업현황 및 채용관련 정보 등은 희망이음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대학생-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가 대전지역의 인재들에게 지역내에서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취업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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