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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대전의 원로 교육인들과 함께한 오찬 간담회

 

지난 5월15일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의 생신일이라고 합니다. 우리민족의 스승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세종대왕 탄신일에 스승의 날이 정해졌는데요, 이날을 맞이하여 대전의 원로교육인들과 염홍철대전시장은 오찬간담회를 갖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염홍철 시장은 올바른 스승상 정립 등에 관해 의견을 청취하고 평생을 교육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우리사회는 예로부터‘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처럼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지켜왔으나,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스승에 대한 신뢰와 존경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주변에는 묵묵히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자신의 열정을 불태우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희망이 있는 것이고, 여기에 계신 교육계 원로들께서 그 모범을 보여 주신 것"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에서는 스승의 날이 있는 5월에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각종 기념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5월 15일 제31회「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시와의 교육협력사업에 공이 있는 교원(공무원)을 표창하며, 5월 16일 19시30분에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교원가족 1,500여명을 초청하여「교원가족 음악회」를 개최하고, 최근의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하여「아버지 자녀 학교 찾아가기」운동도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교육지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우리 대전이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는 전국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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