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1일에 있었던 전국생활체육대회 개막식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점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공식행사에서 맘껏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이날도 시청 공보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행사개회식을 맘껏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공식행사후에 있었던 식후공연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하지만 본래 목적인 개회식을 열심히 담았으니까 그걸로 만족하면서... 그 날 개회식 행사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생활체육대축전이 어떤 행사인지 부터 알아봐야 겠죠?
기간 : 2012년 5월 11일(금)~13일(일) / 3일간
장소 : 대전광역시 일원
참가인원 : 6만여명(시,도 선수단 2만3천명, 시민 3만7천명)
주최 : 대전광역시,국민생활체육회
주관 : 대전광역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대한장애인체육회,대학생활체육연맹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종목 : 3개분야 56개 종목
주제 : 건강한 시민! 행복한 대전!
표어 : 건강100세 생활체육! 미래100년 대전중심!
전국 1800만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큰잔치! 지난 2001년 제주에서 처음 열렸으며,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인들의 최고 대회이며, 가장 큰 국내 스포츠행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단순한 스포츠대회가 아닌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종합축제라는 점에서 큰의의가 있습니다.
▲ 행사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곳이 행사장임을 알려주네요... 반가워~~~
▲ 행사가 진행될 한밭종합운동장 입구입니다. ^^
▲ 현수박도 크게 걸리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학생들 어디 가는거야?
▲ 행사장에 들어섰더니... 벌써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조금 늦었습니다. ㅜㅜ
▲ 경기장 밖에서부터 타 시도의 선수들이 바쁘게 입장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선수단 이네요...
▲ 이 마스코트는 평창 동계올림픽때 만나게 될... 강원도...
▲ "고적대"입니다. 어디 소속인지 확인이 안되었는데... 멋지더군요...
▲ 대전광역시장님과 각 지자체 대표님들의 환영인사가 이어졌습니다.
▲ 짜잔... 드디어 대전광역시 선수단의 입장입니다.
▲ 모두들 환하게 웃으셔서 사진으로 담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 생활체육대축전 답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선수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은 끝까지 모든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셨습니다.
▲ 선수단 입장이 끝나고 멋지게 풍선이 하늘로 올랐습니다.
▲ 여기는 대구광역시 선수단! 대구 세계육상대회 마스코트들이었죠?
▲ 아까 보았던 강원도 선수단과 마스코트들... ^^
▲ 국미의례와 더불어 묵념... 의장대는 언제봐도 멋지네요... 듬직합니다. ^^
▲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이 제일 눈을 꼭 감으셨네요... ㅎㅎㅎ
이런말 하면 쫌 그렇지만... 시장님 은근 귀여워요~~ ♥
▲ 시장님의 환영사가 짧게 하지만 임팩트 있게 이어졌습니다. 이런거 참 좋습니다. ^^
▲ 오~ KTV(한국정책방송)에서도 촬영왔습니다. 뭔가가 있나봅니다. @@
▲ 하하하... 초상권 이전에 이분들은 특수한 임무를 하시니까... 살짝 가렸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날 VIP로 김황식 국무총리께서 참석해서 치사해 주었습니다.
▲ 이날 진행을 맡아주신 아나운서 두 분. 이름을 모르겠네요... 목소리 참 이쁘셨는데... ㅜㅜ
▲ 3대가 생활체육을 하신다는 대전광역시 선수단의 한 가족이 선수대표로 다짐을 했습니다.
▲ 이어서는 목원대학교 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졌습니다.
▲ 합창은 늘 들어도 뭔가 벅차오르는 무엇이 있는것 같습니다.
▲ 모든 개막 행사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식후 축하공연이 있는데... 그전에 이렇게 기념촬영! (충남선수단)
▲ 마스코트 앞에서 기념촬영! 대전 선수단!
단순한 스포츠대회가 아닌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종합축제라는 점에서 큰의의가 있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고 각자의 고장으로 돌아갔을 시간입니다. 무엇보다도 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즐겁게 지냈기를 바랍니다. 단순한 스포츠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큰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각자의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마음 그 열정 그대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면서 각자의 이름으로 힘을 내자구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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