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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ㆍ주말 12만명 방문 … 대회 6일째 누적방문객 27만 7천명 추산
주말 내내 “요리경연 보자” 시민 몰려 장사진
7일부터 소믈리에 대회 및 8일부터 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 개막

 

5월에 대전에서 있을 4대 축제 중에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는 지난 주말 어린이날과 겹쳐 이틀동안 무려 12만명에 이르는 인파가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1일 개막한 이후 현재까지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 방문한 누적방문객은 27만7000명에 이르며,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측의 기존목표인 32만명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등 행사장에 요리경연 관람과 문화체험행사 등을 방문하기 위해 방문한 인파가 하루종일 들끓었는데요, 특히 가장 인기가 높았던 라이브 요리경연 전시요리경연 등이 펼쳐지는 한국국제음식박람회 요리경연장은 첫 라이브 경연이 있는 새벽 6시45분 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여 하루종일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습니다.

요리경연대회 시식티켓을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섰다는 한 여성은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셰프들의 라이브 요리대회를 눈앞에서 보고 바로 먹어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꼭 참여해 보고 싶었다"며 "며칠 전에도 한번 왔다가 티켓이 매진되어 아쉬웠는데 마지막날 이렇게 기회가 되어 정말 기대가 크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대전무역전시관에 설치된 국제식품산업전과 문화체험행사장도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평일 회당 900명씩 운영되는 세계음식체험존도 2배인 1800명으로 늘렸으나, 매회마다 짧은 시간 안에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대회 8일째를 맞는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7일부터는 45개국의 와인 및 소믈리에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 및 제2회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8일부터는 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가 열려 한국 전통음식인 떡과 한과를 전세계에 알리고 공예작품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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