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소식/대전소식

세계 5대 희귀종 아마존강 분홍돌고래가 대전에?!

 

대전시 베네수엘라 정부측과 전격 합의, 8월에 대전아쿠아월드에 둥지틀 예정!

  대전시는 오는 8월에 개장되는 대전아쿠아월드 전시물 확보를 위해 국제자문대사(추연곤)를 단장으로 하는 시 대표단을 베네수엘라로 급파시켜 세계 5대 희귀종으로 분류되는 아마존강 분홍돌고래 제공에 대한 교류협력에 전격합의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상호교류 합의내용은 베네수엘라 발렌시아 시정부는 시 산하 수족관에 전시되고 있는 아마존강 분홍돌고래 암수 1쌍을 발렌시아 홍보대사로 지정하여 8월초까지 대전아쿠아월드에 보내주기로 했다고 하네요,^^



 아마존강 분홍돌고래는 지난해 MBC다큐 ‘아마존의 눈물’에서 방영돼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세계 5대 보호어종으로 베네수엘라 정부측에 따르면 아쿠아리움으로는 세계 최초로 대전아쿠아월드가 공급받게 된다고 하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주요 서식지는 남아메리카의 아마존 강과 오리노코강 유역이며, 현지에서는 '보토(boto and bufeo)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또한 강 돌고래과 중에서 가장 큰 돌고래로 1.8~2.5m 크기에 몸무게 90~150kg으로 육식성이다.

 아마존강 분홍돌고래가 대전에 오면 오월드에 둥지를 튼 세이셸거북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볼거리’가 제공되어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는 희귀종으로 주변 국가의 마니아들까지 찾게 될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 대전! 꼭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