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어느 덧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4월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달을 맞이해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다행히 내일은 안온다고 합니다.
2.
비가 오면 저는 부침개도 생각나지만 칼국수도 생각납니다.
평소 면 종류를 좋아하는 터라 집에서도 국수와 라면을 즐겨먹습니다.
예전에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의 골목을 지나가는 길에
칼국수가 주 메뉴인 칼국수골목을 보았던 것이 생각이 나 찾아갔습니다.
3.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현대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여기가 바로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 현대칼국수입니다.
주소 및 전화번호 대전 중구 대흥동 388-4 042-253-7234
방송에도 방영이 되었던 맛집인듯 간판에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자~ 문을 열고 고고고//
막 점심시간이 되려던 무렵에 가서인지 아직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시간이 되니 슬슬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제 자리에 앉아서 그 시점으로 가게의 모습을 찍어봅니다.
반찬은 맛있게 무쳐진 겉절이입니다.
밑 반찬 전체 샷입니다. 김치가 참 맛있었습니다.
칼국수가 나오면 쑥갓을 넣도록 함께 나옵니다.
메뉴판입니다. 보이십니까? 칼국수의 가격은 4,500원!!!
기다림 끝에 얼큰한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사실 순한 맛을 먹고 싶었지만 이미 메뉴는 정해져 있었답니다.
이 사진은 면들을 살짝 수면 위로 띄운겁니다.
면이 불지도 않고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주변에는 대흥 12길 표지판이 보입니다.
저녁이 되니 간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김지은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이야기
--------------------------------------------------------------------------------
어떠신가요? 맛있게 보셨나요?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은 칼국수로도 유명합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공주칼국수나 여타 다른 칼국수 집도 많지만
대흥동은 칼국수집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꼭 대구막창과 같이 지명과 유명음식을 함께 부르듯
대흥동하면 저는 칼국수골목이 생각납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4,500원이면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물가가 많이 오른 시점에는
5,000원짜리 식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학교 근처를 가야 그나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맛은 순한맛, 얼큰한 맛이 있는데 제가 방심한 사이
얼큰한 맛으로 통일을 하여 저는 그만 얼큰한 맛을
먹고야 말았습니다. 사실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어떻게 먹어야 하나
두려운 걱정을 하였는데 색깔만 빨갛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매운 맛이었습니다.
이번 주 비가 오면 대흥동 칼국수집을 찾아가 보심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