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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4월의핫뉴스 4위] 대전시, 대학생‧청년 창업지원 확대

대전시는 대학생 및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대학 및 청년창업 5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창업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매년 100개씩 지원하던‘대학창업 300 프로젝트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대전시는 대학(원)생 창업(100개)지원사업과 청년 창업(50개)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키로 하고, 우선 대학(원)생 창업 지원 사업을 4월 20일까지 접수해 5월 중 선정합니다.

또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오는 7월경 창업 아이템을 공모해 시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28일 오후 2시 한남대학교, 29일 오후 4시 충남대학교에서 각각 대학창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신청자격은 2010년도에 시와‘대학창업 300 프로젝트 사업’협약을 체결한 지역 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 후 1년 이내의 창업희망자와 해당 대학에서 예비창업자로 등록 관리하고 있는 졸업생(공고일 기준)으로서 관내에서 중소기업을 창업하려는 자입니다.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시는 창업교육과 사업화 컨설팅, 경영, 판로, 마케팅 등을 지원합니다.

정하윤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경제동향은 고용없는 성장과 ‘저성장, 고물가’시대로 지역기업의 투자 위축에 따른 청년일자리 감소가 우려된다”며“취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창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말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학생 창업기업 145개 배출, 370여명 고용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업화 컨설팅 및 현장 밀착형 창업코칭 기능을 강화해 창업성공률을 69%에서 80%까지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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