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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대전시민 ,지난해 3억 8.500만원 자전거보험 혜택받았다.

대전시민 333명 자전거보험 수혜 오는 4월 다시 150만 전 시민 보험가입

 

대전시가 지난해 4월 150만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연말까지

333명 3억 8500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타슈~페스티벌 관련 사진 입니다.

 

사망사고 6건으로 유가족에게 각각3300만원씩 지급된 것을 비롯해 324명이 40만원씩 진단위로금, 후유장애 2명에게 5.600만원 벌금 1건에 1백만원이 각각 지원됐습니다.

대전시가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전국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대전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대전시는 오는 4월에도 150만 전 대전시민을 다시 자전거 보험에 가입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전시는 1년간의 자전거보험 시행 결과를 토대로 재가입 시에는 현행 4주로 돼 있는 진단기준을 완화하는 등 대전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전거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전시는 자전거 보험 가입 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민공용자전거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의 첨단기술을 적용한 무인대여시스템을 현재 20곳 200대에서 오는 4월까지 100곳 1000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자전거 출장또는이동 수리반 운영할 예정이고 자전거 녹색봉사대 운영 등 자전거 문화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발전을 방안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까지 520km의 자전거 도로를 확충한 데 이어 앞으로 총 연장 833km까지 자전거 길을 구축해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5%까지 상향조정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전거는 개인적으로는 건강을 지키면서 국가나 전 지구적으로 온실가스의 주번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우리 자녀와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터전을 물려주는 일 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