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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대전과는 먼 이야기! (후쿠시마,원전사고,방사능)



지난 1년전, 일본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방사능이 유출되었고 또한 사람들 역시 원자력발전에 대한 거부감이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을 맞이하여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관리 체계확립을 위해 관내 원자력 기관의 현장방문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료(주)를 차례로 방문하여 원자력 방재사고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날 현장방문에 나선 대전시 공무원들은 원자력안전기술원 내에 설치되 낭톰케어시스템을 통해 인접국가의 환경방사능의 농도분포를 관측하고, 대전지역이 안전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원자로'를 둘러보고 안전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지난해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사고원인이 지진에 대한 근본적인 대비방안의 마련도 요구하였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하나로 원자로는 상용원전의 100분의 1 규모로 항상 수면 아래 13m에 설치되 운영하고 있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안전한 시설이라며, 그러나 항상 경각심을 갖고 무엇보다 시민안전에 최선을 두고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대전시에서는 앞으로 대전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원자력 문제는 최악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정성 대책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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