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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2월의 핫뉴스] 2위. 대전시, 일자리 2만5500개 창출 '눈에 띄네'


대전시의 일자리창출 시책이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됩니다.

대전시는 지난해 일자리 목표 2만 2000개보다 3500개가 늘어난 2만 5500개를 만들어 목표대비 115%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민선 5기 출범 후 '일자리가 풍부한 잘사는 대전'의 비전과 함께 4년 동안 일자리 11만개 창출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전시는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등 152개 기업을 유치해 5600여개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1만 1700여개를 창출했습니다.

또 대학창업 프로젝트 및 대학 내 취업박람회(job-fair)개최 등 청년일자리도 2400여개 창출했습니다.

특히 대전시는 폐자전거 수리‧판매(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예비사회적기업 45개와 숯부작 제작‧판매(㈜야베스공동체) 등 사회적기업 18개, 백세밀 영농조합 등 마을기업 17개 등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강카페'7호점 개점과 장애인 재활시설 운영 등으로 장애인 일자리 870여개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전개, 장애인고용 수범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윤창노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올해는 세종시 건설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와 대덕특구 1,2단지 산업용지 개발 등 대전발전의 호기를 맞아 신세계유니온스퀘어, 롯데복합테마파크 등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일자리는 물론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 서민 일자리를 더 늘려'일자리가 풍부해 잘사는 대전'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특별보좌관과 일자리추진기획단등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일자리공시제'를 도입해 기업 및 투자유치, 대전형일자리 및 기반시설, 대규모 국책사업, 취약계층일자리, 청년일자리 등 5개 분야 107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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