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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시사ㆍ사회

대전두리중 및 도서관 진입도로 확장 공사 완료된 감사의 마음!


 


  대전광역시 유성구 와룡로 37번지에 위치한 대전두리중학교는 2006년 3월
개교 당시 구즉도서관이 2003년 12월에 개관되어 좁은 진입도로를 상호 이용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과 도서관 이용 시간이 서로 엇갈리고 차량 없이
방문하는 도서관 이용객이 지역주민들이기 때문에 하나의 진입도로를 이용하는데
큰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다.
 
그 후 2007년 도서관 위쪽으로 1,200여명의 성도를 가진 새하늘시민교회가 생기면서
차량통행이 많아지게 되어 2,400여명의 대전두리중․초등학교 학생들과 도서관 이용객들이
하나의 좁은 도로로 통행하는 데 문제가 생기기 시작되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등. 하교 시 차량과 학생들이 서로 뒤엉켜 안전사고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가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굣길에 학생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발생되었다.

이에 대전두리중학교장은 관할 구즉동장에게 진입도로의 위험성에 대하여 건의를 하게 되였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무엇보다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유성구청장은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검토를 하였다.


시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급한 사안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시 행정을 펼치는 대전광역시장은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진입도로 확장공사 특별교부금 1억 원을 지원하여 주었다.

예산은 확보되었지만 좁은 도로를 확장하는데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진입로주변의 사유지 토지 등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도출되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성구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를 방문하여
사업의 문제점 등을 끊임없이 설득하는 노력으로 사유지 확보에 성공하였고,
도로 확장 면적의 부족에는 긴급 측량까지 실시 숨겨진 유성구청 토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사실 여러 차례 협의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복병의 문제점으로
사업추진을 포기 하려고 한 적도 있었지만
그런 문제점이 발생될 때면 유성구청장은 대전두리중학교장과 구즉동장, 시의원, 구의원이
서로 힘을 합쳐 시청과 구청 그리고 교육청까지 도움을 요청하여 어려운 문제를 풀어가는
해결사의 역할을 하였다.

드디어 대전두리중 및 도서관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2011.10.20일 착공하여
2012.1.17 준공예정일로 1억원의 사업비로 2차선 도로 6m 40cm폭과 학생과
도서관 및 교회 보행자 진입도로 폭 170cm 포함한 총 사업길이 90m로 확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유성구는 진입로 보도블럭을 빗물이 고이지 않고 겨울철 미끄럼 방지와 배수가 잘 되는
친환경 투수성재질로, 보차도 경계휀스는 학생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재질로 시공하였고
도로 입구에 무분별하게 늘어선 여러 기관 안내표지판을 일체형으로 교체하여 환경정비에도
감독의 소홀함을 보여주지 않았다.



비록 1억 원으로 두리중학교 및 도서관 진입도로 확장 공사지만 다 같이
지역 주민들은 그 보다 더 큰 효과를 보여주는 선민행정이라고 한목소리로 칭송하였다.

학생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여 현재는 학생 지역주민들이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고 안전하게 진입도로를 이용하게 되어 감사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어 주신
유성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지역주민 모두는 감사의 기립박수를 힘차게 보내드린다.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공사 전)


(공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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