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대표적인 공원 들이 참 많습니다. 갑천호수공원도 그렇고요...
최근에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동춘당 근린공원은 특히,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한다고 하니
곧 탄생하게 될 명품공원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는 지역과의 소통 창구로 대표성을 지닌 지역주민 4명을 명예감독관으로위촉하고, 현장에 별도 감독관 사무공간을 설치하는가 하면
공사 중 수시로 명예감독관에게 경과보고를 실시하면서 지역주민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여 왔다고 합니다.
최근엔 준공 1개월을 앞두고 공원을 임시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명품공원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임시개방 후 약 10일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의견에는 수목의 부족, 편의시설의 부족, 후면수림대 난간설치 및 관리사 건물과
문화재와의 부조화등이 지적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시는 "남은 기간동안 시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시민이 만족하는 1년 24시간 내내 아름다운 명품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곧 탄생하게 될 「동춘당 근린공원」이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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