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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2011년 10대뉴스] 제3위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국제행사 승인"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국제행사 승인"

대전광역시 승격이후 최초, 내년 5월 개최

2012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광역시 승격이후 처음으로 중앙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대전이 명실상부한 국제요리경연대회 개최도시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과학, 교통, 교육 도시 대전이 요리경연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90억원 규모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지난해 12월 31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 여부를 의해 열린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해 국제행사로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는 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1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10억원 이상의 국고지원을 요청하는 국제행사에 대해국제행사 유치·개최 등 35개 심사기준 항목을 심의해 그 필요성과 적정성 등의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승인이 되고, 정부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세계 97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총회와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요리경연대회, 식품산업전시전 등 행사 전반에 경제적 타당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2년 5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뷰로, 엑스포 남문광장, 갑천 등에서 열리게 될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조리사연맹총회와 요리경연대회, 와인소믈리에 대회, 식품산업전 그리고 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세계 97개국 3만여명의 회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외국인을 포함하여 3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국제행사 승인을 통해 우리 식품과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한식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돤다”며 “대전이 명실상부한 첨단과학도시와 더불어 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은 물론‘한국의 신중심도시 대전’이 국제회의 도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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