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늘 답지 않게 파란 하늘과 흰구름 가득한 12월 1일
고즈넉한 풍경을 그리며 대전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고즈넉한 풍경을 그리며 대전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현충지에도 파란 하늘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앙상한 가지가 하늘로 향해 태양을 그리고 있는 목련이 봄을 그리워하고 있군요.
장병 묘역 옆 메타쉐콰이아 길위 떨어진 나뭇잎과 하늘과의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이 잠들어 있는 장병들의 묘역에 따뜻한 겨울 햇빛이 한가득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거늘 철쭉을 제철을 잊고 활짝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