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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일어난 행복이야기!!





오늘은 한밭수목원에서 불청객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가을 빗소리에
맞추어진 여러 가지 행동을 글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더욱 쌀쌀해지는 가을바람이 가슴을 파고들고 풍성하게 매달렸던 나뭇잎들이
하나둘 쓸쓸하게 땅으로 떨어져 뒹굴어 다닙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것으로 공허함을 느낄 가을인데 와중에 계속 흐리고
빗방울까지 내리는 시간이라 즐거운 마음만은 아닌 듯싶습니다.

사실 가을의 비소식이 나에게는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여러 해 동안 즐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풍성한 열매의 싱그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유가 될지 모릅니다.




오늘은 불청객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가을 빗소리에
맞추어진 여러 가지 행동을 글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봄과 여름에는 우중충하고 무더운 날씨가 발생되면 대기의
불안정으로 빗방울이 내린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가을에는
그리 흔하게 비 소식을 들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야외에 나가 시간을 즐길 때 갑자기 내린 가을비 소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비를 막아줄 원두막에서 가을비 소리에 당황하며 행동하는 여러 가지 모습을
지켜보면서 재미있는 행동 유형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민감하여 우산을 준비한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안정되었고 바쁨의 발걸음 보다 가
을의 낭만을 즐기는 표정을 읽을 수 있는 반면,

전혀 무방비의 상태에서 내린 빗줄기를 만나면서 반사적으로
이루어지는 행동은 당황 그 자체이기도 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다 다릅니다.
비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주 쾌청한 날씨를 좋아하는 사람들, 그
리고 흐린 날을 선호하는 여러 가지 다양함을 사람의
개성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본인이 선호하는 날씨는 어떤 것일까 한참을 생각해보니
모두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그 때의 사항에 비례되어 하고 싶은 행동이 달라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마도 낙천적인 성격일까 아니면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고 긍정적인 마음이 가득하여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항상 좋은 방향으로 즐기면서 살아가려는 마음과 정신을 가지고 싶은 욕망은 가득합니다.

자연 속에서 그들과 호흡하고 어떤 사물과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건강함을 느끼게 충분하였기에 더욱 감사하면 나갈 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를 몽땅 풀어 자연의 밭에 그들이 자랄 수 있도록
밑거름으로 뿌려주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머리에 손으로 내리는 비를 막으려는 행동,
손에 가진 물건으로 머리위로 비를 막는 행동, 자신이 입고 있는
옷으로 머리를 감싸고 모면하는 행동들,

그냥 내리는 비를 즐기면서 취한 행동들,

왜 사람들은 머리위에 내리는 빗방울을 싫어하는 지?
조금은 궁금할 때도 있었습니다.

사람은 직립적인 행동으로 제일 먼저 머리에 접촉이 되는 관계로 인하여
머리위로 보호 장비를 올리지 않을 까 사료됩니다.

그 외도 비가 산성 성분이 강하므로 비를 많이 맞으면 탈모의 증세가 발생한다는
현실적인 우려도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이는 모습이 다양함으로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으며
자신이 그런 사항에 처한 경우 어떤 행동을 보일 것인가 한번 생각하는
가볍게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방법이 아닐는지 제안 드립니다.



가을에 내리는 비가 반가운 듯 우산을 받쳐 들고
자녀와의 갈등 차원을 벗어난 행복함
비가 그친 후의 연인끼리의 다정한 모습으로 밀려오는 행복감.




가족끼리 자연 속으로 거닐면서 대화로 꽃을 피우는 행복함,
엄마를 신뢰하는 딸아이가 넓고 넓은 엄마의 등에 업혀 자연을
체험하는 행복한 표정을 보는 것으로도 행복함이 가득한 시간이 되고 있었습니다.

보는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어떤 이는 등에 업힌 딸아이의 표정이 무표정으로 근심 걱정이 없다는 것,
그리고 왜? 날 찍지 하는 의아한 표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진을 담는 본인은
난 엄마가 최고라고 표하고 엄마는 우리 딸은 나의 보물로 사랑할 것이라는
행복함으로 제목을 붙여주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잠시 야생화의 향기를 벗어나 우리들의 일상적인 삶속으로 빠져갑니다.
항상 즐거움으로 웃음을 잃지 않는 하루가 되길 소망 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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