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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공연] 깔끔한 보이스의 콜로라도 중창단 내한공연




매력적이고 화려한 코러스가 인상적인 미국 콜로라도 중창단의 대전 공연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극동방송이 올해로 창사 55주년을 맞아 미국 콜로라도 남성 4중창단(사진)을 초청하여 
전국 투어 콘서트(I'M ON MY WAY TO HEAVEN)를 열었습니다.

20일 수원순복음광명교회 등 3곳에서 첫 공연이 열린 뒤
대전(21일), 목포(22일), 부산(23일), 울산(24일), 대구(24일), 포항(25, 26일), 수원(27일) 등을 순회하며 진행되었는데요,
대전 공연이 있는 21일(월)에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대전 공연은 특이하게 하늘정원교회에서 열렸는데요,
공연 전에 대기실을 찾아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중창단 멤버는 리드 싱어 겸 테너 블래이크 마빈, 테너 더그 필터, 베이스 놈 허스맨, 바리톤 스티브 테일러 인데요,

누가 누구인지 몰라서...끙~~

그냥 이름만 적어봅니다.


베이스 놈 허스맨씨인데요...

정말 왕베이스였습니다....


아마도 이분이 테너 더그 필터인듯...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촬영을 해서 페이스북에 올리겠다며...소개하는 도중에 촬영을~~

역시 SNS의 인기는 국경이 없네요~~!


이날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즐기셨습니다.

뒷자리까지 서서 공연을 즐기시는 분들...

콜로라도 중창단의 실력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표정과 레파토리를 준비했더군요.





이날 사회를 맡은 극동방송의 서현안 피디...


공연이 즐거운지 아이의 표정이 밝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얼굴을 다쳤구나...

빨리 낫거라~~~




잠깐, 다른 단원들이 뒤를 보네요..무슨 일일까요?



ㅎㅎ 다들 선그라스를....



매력적이면서 시원한 목소리의 테너 블래이크 마빈...아마도...



이렇게 이벤트까지 준비하는 센스~~

이들의 음악은 즐거움과 함께 풍성한 음량이 특징이었습니다.



이렇게 1시간이 넘는 공연 중 매 곡들마다 최선을 다해 한국의 관객들에게 최고의 음악을 보여준

콜로라도 중창단...

이제 오늘 공연이 끝나면 바로 목포를 향해 출발한다고 하더군요.

순회공연은 이런 일정의 촉박함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사인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단원 모두의 사인을 받느라 신이 났더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연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사인을 받았습니다.


1981년 창단된 콜로라도 중창단은 미국 남부의 가스펠 전통 속에서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기획자인 짐 그룬이 발굴, 현재까지 세계 곳곳을 순회하며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중창단의 노래는 ‘남성이 낼 수 있는 환상의 하모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노래로 모든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용기와 기쁨을 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콜로라도 중창단은 지금까지 한국과 오스트리아 등지서 해외 공연을 펼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었습니다.


남성 아카펠라의 매력을 한층 보여준 콜로라도 중창단의 멋진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정말 낮은 왕베이스부터 높은 테너음까지...
정말 멋진 하모니를 보여준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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