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서 대청호 풍경을 담아왔습니다.
대전 동구 마산동 대청호반 주변인데
몇 년 전 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억새와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대전 동구 마산동 대청호반 주변인데
몇 년 전 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슬픈연가'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억새와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조용히 출렁이는 물소리를 담아오지 못 함이 어찌나 아쉬웠던지요.
지금도 '싸아싸아' 들리는 것 같아요.
흔들리는 억새의 반영에 내 마음도 흔들리고 마는 가을 여심입니다.
떨어진 잎새가 남겨 둔 자리에 날아가는 새들이 쉬었다가는 쉼터가 되었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흔들림
그리고 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