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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10월의 핫뉴스] 대전-세종 만남과 소통의 올레길 조성


 
대전시에서 세종시까지 푸른 들과 하천을 지나는 만남과 소통의 상생 실크로드가 조성됩니다.
대전시와 행복청, 연기군은 지난 12일 세종보에서 용수천을 지나 반석천 따라 유성온천까지 가는 올레길을 공동답사하고, 안산천, 구암사 등 주변 명소와 어울어지고, 안내판, 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명품 올레길을 조성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대전~세종 올레길은 금강 세종보부터 유성온천까지 총 22km에 걸쳐, 각 지역 주요 명소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 시민편의 중심의 올레길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 대전 ~ 세종 간 올레길 구간

ㆍ세종시구간 : 금강 세종보 ~ 안산천 / 약 8km
ㆍ대전시구간 : 안산천 ~ 구암사 ~ 반석천 ~ 유성온천 / 약 14km


코스 조성은 각 지자체별 해당 구간을 자체 조성하게되며, 우리시 구간은 유성구 자체예산(2억5천)과 행안부 친환경녹색길 공모사업 예산을 활용(11월 중 공모예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올레길 조성은 그간 교통, 상수도 등 하드웨어 중심의 교류에서 시민의 여가?문화 등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교류 분야를 확대하게 되는 의의를 지니며, 대전시민은 금강으로 세종시민은 대전으로 나들이함으로써, 도시 간 활력 증진 및 세종시 초기 입주민들에게 부족한 여가, 문화 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올레길 조성을 통하여 대전시와 세종시간 상생발전 협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세종시의 조기 안착과 과학벨트 기능지구와 거점지구 간 연계협력 및 양 도시간 공동발전을 위해 모도시로서 대전시의 역할을 다 하겠다” 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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