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여행

목척교, 서울 청계천을 뛰어넘을것인가?



수변공간은 항상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의 청계천도 인기가 적지 않죠.
물론 서울의 청계천은 상당히 많은돈이 매년 들어갑니다.
그러나 대전의 구도심에는 자연하천이 흘러가면서 수량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3월 30일 대전시의 원도심 한복판인 대전천 목척교 상량식이 있었습니다.

목척교 아래 대전천은 수변무대, 여울, 징검다리, 하중도, 물장구데크,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고 하네요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북적거리면서 지나다닐 것 같습니다.

4월말경 조성이 완료되는 목척교 르네상스

예전에는 대전백화점이었던 자리에는 지금은 태전마트라고 있습니다.
중앙시장도 덩달아 활성화되겠습니다.


지민이도 신나게 돌아다닙니다.
대전시가 대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목척교 복원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있습니다.
5월이면 완공된 목척교를 감상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인공적인 청계천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