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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대전발전연구원,‘농촌지역발전과 지역사회공동체’학술대회 개최



"대전발전硏,‘농촌지역발전과 지역사회공동체’학술대회 개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기업’주제로 26일부터 이틀간 열려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대전발전연구원과 충남대에서‘농촌지역발전과 지역사회 공동체’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기업’이란 주제로 한국비교정부학회를 비롯해 대전충남지방자치학회, 충북대사회과학연구소, 충남대학교, 한서대학교, 강원대 경영혁신센터, 충남발전연구원 등 각 지역의 전문가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주제와 관련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경제정책, 정책적 대응방안, 사회공헌 등 9건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각 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정선기 대발연 책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가나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이 바람직한 방향에서 잘 활용된다면 그 활성화를 위한 강력하고도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라며“이를 위해 고급인력을 활용한‘프로보노’활동 지원 및 지역의 공동체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동원해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수 있는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인동 한국조폐공사 관리처장은‘윤리경영 실천효과를 중심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13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평가요소를 공정성 및 투명성, 건전성, 공헌성으로 나눠, 윤리경영 실천이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윤리수준의 선진화를 위해 최고경영자의 선도적 역할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의 실천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기업은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오늘 발표와 토론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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