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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대전시, 한밭수목원에‘건강카페 4호점’문연다

 




"대전시, 한밭수목원에‘건강카페 4호점’문연다"
사회적기업‘한울타리’서 3년간 운영… 장애인 일자리창출 기여




대전시청에서 운영중인‘건강카페’가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밭수목원에 추가로 문을 엽니다. 대전시 한밭수목원(원장 고중인)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건강카페’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건강카페’4호점은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연구관리동 2층)에 21㎡규모로 시청 1호점을 운영하는 장애인 사회적기업‘한울타리(대표 정운석)’에서 맡아 운영합니다. 


 

한밭수목원은 지난 8월부터 건강카페 시설을 준비하고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입찰한 결과 사회적기업인 ‘한울타리’가 낙찰돼 운영자로 결정됐습니다. 이곳 건강카페는 장애인 2명이 고용돼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쿠키와 빵을 커피와 함께 직접 주문을 받고 판매합니다.

대전시‘건강카페’는 지난해 10월 염홍철 대전시장이 시청 로비에 설치된‘원기카페’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시청사 1층 로비에 1호점을 개점하고, 이어 하나은행 본점에 2호점과 대전 평생교육문화센터에 3호점을 잇따라 문을 열고 운영 중입니다.

한편 대전시‘건강카페’는 각 매장마다 간판의 크기나 색상, 모양 등이 서로 달라 일체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독창적인 브랜드화를 위해 특허청에 건강카페 상표를 특허출원하고, 이번에 개점하는 4호점에 처음으로 새로운 디자인 건강카페 상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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