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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콘서트] 젊음의 특권을 누려라! #1 <제1회 빅필드 락 페스티벌>

 





"젊음"을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열정>이 아닐까요?

그 열정의 무대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바로, <제1회 빅필드 락 페스티벌>이 2011년 10월 15일(토),
오후3시 대전엑스포남문광장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밴드 6개팀과 일본밴드 5팀이 참가해
한일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무대였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대전과 일본 삿포로 한일문화 교류의 공연이었습니다.

인디밴드를 중심으로 음악적 교류의 장을 만들고,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이날 공연장에 7,000명의 락 매니아들이 입장해 그 뜨거운 무대를 함께 즐겼습니다.


한국 밴드팀은 부활, 김종서 밴드, 밴드 강산에, 크라잉 넛, 버닝햅번이 참가했고
일본밴드는 FLOW, dustbox, locofrank, lake Stone Garage, MAATENROU OPERA가 참가했습니다.

그럼, 그 뜨거웠던 젊음의 락 축제로 떠나볼까요?

 



 


대전엑스포남문광장 특설무대..
바로 이 곳이 젊음의 열정이 발산될 곳이랍니다.


 


무빙쉘터...
이날 비가 예정되어있었는데, 이곳은 비에 안전할 것 같죠?

하지만 실상은 좀 어려웠다죠?


 


들어가보니 이미 12시부터 입장을 한 락매니아들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들 얼굴이 상기되어 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여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대전이 문화공연의 중심으로 우뚝서길 기대해 봅니다.



 


대전의 대표 인디밴드, 버닝햅번이 무대를 열었습니다.
그 열정의 버니햅번...

 


대전의 자랑, 버닝햅번..
대전시티즌의 새로운 응원가도 불렀습니다.


 


그렇게 목 놓아 자신들의 정열을 쏟아 붓습니다.

 




 



 



 




 




 




 




버닝햅번이 그 열정의 무대를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지난번 버닝햅번 인터뷰때 만난터라 반갑게 촬영을 했습니다.
자신들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내려온 무대를 뒤로 하고 촬영해 봤습니다.


 


그 다음의 무대는 Jake Stone Garage 입니다.
일본팀의 촬영은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통역관을 데리고 책임자를 만나 촬영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정장을 입고 나왔더군요.
턱수염이 인상적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정적으로 연주를 합니다.
락 밴드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냈습니다.
실상 정장을 입었길래 설마~~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머털도사인가요?
머리카락이 휘날리며 드럼을 연주하는 드러머의 모습...
정말 멋집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연주하고 들려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
그러고보면 지금 이 시간, 바로 이곳은
정말 멋진 시간과 공간 아닐까요?

 


웅장한 무대에서 이렇게 많은 관중들과 함께 음악은 섞여 사람들의 사이로 흘러갑니다.

 


음악, 그렇게 즐거운 것이겠죠?


박수도 치고, 소리도 지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 곳에서 즐기는 음악..
그들에게는 평생의 소중한 추억이겠죠?


 


밴드의 안전을 위해 공연도 보지 못한채 서 있던 안전요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분들,
그리고 지나가는 시민들은 이렇게 현수막 너머의 무대를 넘어보며 음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우드스탁과 같은 락페스티벌이 열리다니..
조금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대전에 이런 공간이 이렇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

참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
이 무빙쉘터가 있는 특설무대...

대전의 젊음의 상징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은 여기까지..

다음번에 소개할 팀은 <밴드 강산에>, <더스트박스>, <마텔루 오페라>, <크라잉 넛>입니다.

그럼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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