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S 임원단 방한, 기업설명회 개최
5일간 기업 후원 유치 설명회 및 대회 준비사항 점검
14일 오후 3시 서울 교육문화회관 관악홀 기업설명회 열어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조리사연맹 임원진들이 기업 후원 유치를 위해 방한했습니다. 세계조리사연맹(WACS) 기서 구드문슨 회장과 4명의 임원진은 지난 12일 입국해 CJ푸드빌 방문을 시작으로 5일간의 세계조리사대회 후원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WACS 임원진은 국내 식품관련 대표 기업인 CJ푸드빌에서 국내 음식산업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CJ의 한식세계화 브랜드‘비비고’한식 체험을 했습니다. 또 14일 금요일 오후 3시 서울교육문화회관(신관1층 관악홀)에서 국내기업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대상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설명회는 WACS의 기서 구드문슨 회장이 직접 기업들에게 세계조리사대회와 세계조리사연맹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해 기업들에게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개최 의미를 설명하고 내년 대회에 많은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습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WACS 임원단 방한과 기업설명회가 관련 기업들이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더 이해하고 국내 식품관련 기업들이 한식 세계화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세계조리사연맹 임원단 방문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한편, WACS 임원진은 기업유치 설명회 외에도 대전컨벤션센터(DCC)를 비롯 내년도 주요 행사장과 호텔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준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와 함께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16일 출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