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진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노벨상의 꿈을 향하여"란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과 함께 주말에 공부도 하며 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노벨상의 꿈을 향하여"란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과 함께 주말에 공부도 하며 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노벨 흉상이 입구에서 반긴다.
아이들이 움직이는 친근한 케릭터 앞에서 즐거워하고 있다.
많은 분재들도 전시되어 있어 어른들의 눈길을 끌고 있었다.
아름답게 가을이 물들어가는 엑스포과학공원의 전경이다.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시뮬레이션관은 단연 어린들에게 인기 있었다.
가로 15미터 세로 10미터의 대형화면에서 펼쳐지는 영상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시뮬레이터 의자에 앉아 화면 속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가상현실의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전기 에너지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커다란 동물 모형이 반갑게 인사로 맞는다.
이곳에서는 현대 인류문명을 주도해 온 전기에너지의 미래모습과 이상향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다.
전기에너지관 전시실에서는 전기를 이용해 빛으로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들어주었다.
대전교통문화세터에서는 자동차의 발전과자동차의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 시민인 60년대 작은트럭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시뮬레인션 운전대에서는 에코드라이버을 실천하는 자신의 운전습관을 시험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전시되어있는 경찰오토바이를 시승해 볼 수도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했다.
공원 마당에는 인공폭포가 힘차게 흘러내리고 있다.
잠시 이곳에 앉아 휴식을 취하니 더위가 싹 물러갔다.
아이들의 발길을 잡은 곳이 또 있었으니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곳이다.
요즘 유행하는 댄스곡에 춤을 추는 모습에서 눈부신 과학의 발전을 느낄 수 있었다.
한쪽에서는 관계자분들이 TV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