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과학 꿈나무들의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과학축제인 '사이언스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사이언스데이는 어느새 27회나 열린 대전의 대표적인 과학축제입니다.
이 과학축제를 통해 과학을 접하고 성장한 어린이들이 이젠 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학인이 되어 있을 만큼
회를 거듭한 것 같습니다.
○ 주요 행사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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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전국과학관에서도 참가하여 더욱 다양한 창의체험전을 마련하였네요.
공룡화석탁본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블럭으로 성쌓기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우리 고장은 산성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지요. 선조들의 유산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도 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일 것 같아요.
전국과학관 체험부스
점심시간인데도 줄을 서 있는 걸 보니 꽤나 인기있는 체험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우주선 모형 안으로 들어간 아이는?
아, 모습이 보입니다.
꽤나 높이 올라간 것 같아요.
순간낙하 체험활동이었습니다.
이번 사이언스데이에서는 이러한 행사장 배치도를 지급하여 각 부스에서 체험활동 확인 도장을 찍게 합니다. 이후 안내 부스에 배치도를 제출하면 창의적체험활동 확인서를 받게 되지요.
가을이지만 과학관 내의 워터파크가 아직까지 아이들에게는 인기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계절도 막진 못하네요.
과학관 정문 쪽에서 바라본 과학축제의 현장
태양의 흑점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 아이.
원자로 모형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아이.
백엽상 만드는 체험은 꽤나 섬세함을 요구하는 작업일 것 같습니다.
중학생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부스에 역시나 중학생들이 많이 줄을 서 있네요.
유치원 아이들도 단체로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나들이를 나왔네요.
특별전시관에서는 제5회 수리과학창의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작품을 완성했고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아이의 작품에 궁금증이 생겼지요.
활동지를 보니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를 만든 것이었어요.너무나 예쁜 마음이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휠체어 작품을 만든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마음만큼 얼굴도 예쁘네요.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 해외에서 참가한 친구들까지 모두 열심히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재미있는 놀잇감 하나만 있으면 모두가 질서있는 어린이가 되네요. 발로 힘껏 밟은 힘으로 날아간 로켓트는 어디로?
실내공기정화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르게 옮겨 심는 방법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본인이 선택한 정화식물들을 예쁜 화분에 옮겨 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심어야 뿌리가 썩거나 마르지 않고 잘 자랄 수 있겠지요.
식물의 기능에 따라 실내 배치 공간도 달라지네요.참 많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태양 속에 숨은 빛깔들을 본인 직접 만들어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서 교사의 지도를 받고 있는 아이들.
단짝 친구들들과 함께 찾은 아이들의 손에는 직접 만든 과학체험 물건들이 들려 있네요.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워보입니다.
온 가족이 과학을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풍성한 오감만족 체험거리가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으로 나와보셔요~
http://www.scienc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