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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과학의 원리를 오감으로 만난다. 노벨상을 꿈꾸는 아이들!



이번주는 10월의 풍성한 가을과 함께 시작되는 2011 엑스포 과학공원 사이언스페스티벌의 행사 모습들을 담아 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한번쯤은 노벨상에 대한 꿈을 꾸고 있을텐데요.
노벨상의 꿈에 첫발을 내딪고,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의 꿈을 더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160여개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다양한 문화 행사도 준비되어 있네요.
사이언스매직쇼, 환경콘서트, 퓨전악기연주,댄스공연등이 펼쳐집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엑스포 과학공원)
주제: 노벨상의 꿈을 향하여
기간: 2011년 10월 6일~ 10월 9일/ 4일간
주최:대전광역식
주관 엑스포과학공원 등 일원



노벨뮤지엄
노벨의 흉상과 메달 모형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노벨의 일생과 관련된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입구입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은 입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장한뒤에 보시면 무료로 운영되는 전시관과 유료로 운영되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엑스포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제일 먼저 맞이하는 정문광장의 웅장한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유치원아이들을 꿈돌이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이곳에서는 역시 꿈돌이가 인기가 좀 있는것 같습니다.~

노벨의 역사와 인생관, 노벨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노벨상 후보에 오른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후원한 기관들의 이름입니다.


이른시간이라 행사장을 지나서 엑스포의 상징인 한빛탑을 먼저 둘러 봅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줄기 빛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라고합니다.

한빛탑에서바라본 엑스포과학공원내 모습입니다. 유리가 맑지 못해서 안개효과가 납니다. ^^

한빛탑에서 엑스포 다리가 정면으로 보입니다. 유리가 좀더 깨끗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한빛탑 전망대 실내의 모습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것이 돔 영상관입니다. 27m의 초대형 옴니맥스 화면으로 태양계를 날아다닌듯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만들어낸 과학자들의 모습을 재밌게 꾸며 놓았습니다.
이것을 보면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발명가 중에서도   발명가 장영실을 빼놓을 순 없겠죠..

이곳을 찾는 많은 친구들이 '유레카'의 기쁨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엑스포공원 내에도 가을 빛이 완연하게 다가옵니다.~~

오전에 일찍 방문한 시간이라 관람객이 적었지만 오후가 되면서 체험을 위해서 온 단체 관람객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이곳에도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는듯 보입니다.~~







도르레의 원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편광필름을 이용한 재밌는 마술같은 과학 원리가 있습니다.  막대기가 작은 통을 통과하면 사라지는 매직~~

무동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각 체험장 마다 소요시간이 다릅니다.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둘러 보면서 물리와 화학 여러가지 관심분야에서 체험하면 될것같습니다.



이것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전에 좀 일찍가면 여유있게 페이스페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재밌는 캐릭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현장. 과연 무엇이...

로봇입니다. 댄스음악에 맞춰서 열심히 춤을 추는 로봇들

아이들이 신기한듯 자신의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로봇이 춤을 추는 것은 처음 봅니다.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출전을 앞둔 병사의 모습처럼 당당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퓨전악기그룹 '이리스'- 첼로,가야금, 건반, 풀륫, 드럼이 어루러져서 재밌는 볼거리를 보여 줍니다.
열심히 퓨전음악에 심취해 있는 두분.^^
퓨전악기연주를 처음 접해 보았는데 가야금과 서양의 악기가 의외로  좋았습니다.



퓨전악기연주를 열심히 경청하며 환호하는 착한 아가씨들...^^

열기구의 원리와 공기의 비중에 대해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코스입니다.

직접 만든  재밌는  도구를 자석을 이용해서 움직여보는 아이의 모습이 진지해 보입니다.

스포츠 및 놀이과학코스- 우주인들이 무중력상태를 훈련하기 위한 도구들입니다.
직접 시승해서 체험해 볼수 있습니다.





수상스키 강습중..


열심히 100점을 맞히고 계시지만 선물은 없답니다^^ 선물 달라고 하지 마세요
로켓이 날아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여기에도 과학적인 비밀이 있답니다.

에어로켓을 쏘는데 사격폼이 저격수 수준입니다.



스포츠 및 놀이과학에 위치해 있는 자전거레일입니다. 중심이 잡혀있어서 앞뒤로 갈수 있는 자전거입니다.
김지은기자님 자전거 탈때 한눈 파는건 위험하겠죠^^

스포츠 및 놀이과학- 착시원판 . 빙글빙글 오래 보면 좋지 않아요~~

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처음 엑스포를 개관했을 때 '우주 탐험관'건물을 보면 건물이 움직이면서 변신할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봐도 여전히 그 자리,그 모습으로 있네요^^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가을의 단풍이 우리들 곁에 다가와 있네요~~



과학을 잘 몰라도 이곳에서 한시간만 지나면 서서히 과학의 기초를 오감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생활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것에도 수많은 과학의 원리들이 숨어 있다 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여러가지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다보면
과학에 대해서 더욱 친해지고 노벨상에 대한 새로운 꿈을 꾸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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