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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대전 도마 큰시장 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대전에 이사를 와서 제일 먼저 익힌 동네가 "도마 네거리"였다.

       대전의 지명은 참 재미있다.

       도마네거리, 서대전네거리, 대고오거리, 서울이나 부산에서는 들어 보지 못한  버스정류장 이름들이다.

       
한 달에 한번 도마 네거리에 있는 병원을 다니며 "도마 큰시장' 앞에서  직행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온다.

       어제는 시장으로 들어 가 봤다.

       입구는 작은데 들어 갈수록 미로 같이 가게들이 여러 갈래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