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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보문산에는 사계절 내내 푸른 '사정골 식물원'


보문산에는 사시사철 푸름을 느낄 수 있는 '사정골 식물원'이 있습니다.


보문산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사실 제가 11살 꼬맹이 때 현장체험학습 보고서 숙제로 조별 탐방을 간게 마지막이었던가요...^^;;
그래서인지 보문산에는 그 때와 달리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우선은 식물원부터 들어가 봤답니다.



식물원에는 어떤 식물들이 있을지 기대를 하며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처음 보는 나무도 많고 꽃도 많더라고요.
위의 사진처럼 금붕어도 있고, 높게 솟은 나무들은 작은 밀림에 온 것 같은 느낌도 줍니다. 
식물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다 기억해 오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안되었네요.




크기는 작은 식물원이지만 찬찬히 둘러보면 새로운 식물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솔하답니다.
위의 사진의 소철은 암수가 다르데요.
왼쪽이 남성, 오른쪽이 여성 소철이에요. 식물에도 암수의 구별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합니다.


 

 

화사하게 핀 연꽃들 색감이 너무 예뻤는데 카메라가 잘 못 담아낸 것 같아서 아쉽더라고요.
그치만 보문산 사정공원에 오신다면 한 번쯤 둘러보고 가면 좋을 만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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