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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 [8월의 핫뉴스 1위] “과학벨트 예산 환원ㆍ증액 위해 전방위 총력” ★

 

“과학벨트 예산 환원ㆍ증액 위해 전방위 총력”
국책사업…, 부지매입비 정부 부담 옳아


염홍철 대전시장은 8월 9일 대전시 정례 시정브리핑을 통해 최근 불거진 과학벨트 현안과 관련해 대전시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염시장은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부담 논란에 대해 “저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부지매입비 분담을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는 공모사업이나 지역사업이 아니었고 국가백년대계 차원에서 과학강국을 만들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국책사업인데다가 당초 부지매입비에 대해 아무런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염 시장은 이어“타 지자체에 부담 사례가 있고, 우리 대전의 경우도 HD드라마타운 조성의 경우 부지를 제공했지만, 그것은 처음부터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조건이었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현시점에서 부지매입비 논의자체는 매우 적절치 못하며 우리는 시종일관 중앙정부차원의 국책사업이니만큼 (부지매입비는) 당연히 정부가 부담하는 것이 맞다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도 과학벨트 예산 삭감에 대해 염시장은“어제(8일) 시에서 교과부 출장을 통해 실무논의가 있었지만 정부는 과학벨트 추진의지가 약화되거나 사업축소는 전혀 아니고 추진일정 및 진척에 따라 소요금액 위주로 예산을 편성해 줄인 것 이라고 밝히고 있다”며 “그러나 사업비가 줄어든 문제에 대해선 타시도, 정치권, 과학계와 함께 노력해 관련 예산이 환원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염시장은 특히“과학벨트 거점지구인 대전은 중이온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설치 등 핵심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이런 인프라를 구축하는 예산은 줄일 수 없는‘불변의 예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앞으로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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