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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 꿈꾸는 미래도시 대전의 꿈돌이는 오늘도 일한다! (대전엑스포/엑스포과학공원/과학공원) ★



꿈꾸는 미래도시 대전의 엑스포과학공원
주말의 엑스포과학공원에는 사람들이 참 많다!



전엑스포는 과거 휘황찬란한 영광을 누리며, 한때 100만명 이상이 방문한 경우도 있었죠. 그당시 엑스포과학공원에 입장하려고 하면, 줄이 1시간 이상 서며 기다려야 했던적도 있었는데... 이제 먼 과거의 영광이네요. 그리고, 그렇게 막이 내린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이제 엑스포재창조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옛 영광을 누리기 바라며, 엑스포과학공원을 돌아봤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을 입장할 때는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그사실을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시관은 유료라네요? 그래서 그 전시관들은 각각의 입구에 매표소가 있어 그곳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답니다.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물이죠. 바로 꿈돌이입니다. 한때 꿈돌이를 소재로 하여 만화영화도 나왔었죠? 저~ 꿈돌이는 지금봐도 참~ 잘만든거 같아요. 그런데, 손이 없으니.. 뭔가 쫌 허전하네요.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숨어있는 꿈돌이! 뭐, 팔도 없고 손도 없고 표정은 똑같으니.. 장승 같아보입니다.


엑스포하면, 뭐니뭐니 해도 바로 저 한빛탑이죠. 한빛탑은 대전 멀리에서도 보일만큼 그 당시에는 컸었죠. 하지만 지금은 주변에 아파트단지와 더불어 큰 건물들이 생겼으니 이제 한빛탑도 많이 왜소해졌죠. 그리고 저 한빛탑은 지금 한화이글스의 모기업인 한화에서 만든거랍니다.


세계의 뛰어난 과학자들 모형입니다. 거기엔 자세히 업적들과 상징물들도 있었고요. 사람들이 이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거의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엑스포 당시, 우리나라의 각계 대기업들이 출자하여 전시관을 짓고 저렇게 기업들 로고가 붙어있지요.


참 신기하네요. 물위에 큰 동그란 돌이 떠서 빙빙 돌고 있으니요.


저곳은 대전교통문화센터입니다. 유료입장입니다. 이곳이 최근에 신설된 건물인지라 외관은 깨끗하고 좋네요.


그리고 이 경찰차.. 처음에 경찰들이 왔나 싶어 가까이 가봤는데 아니더군요.



엑스포과학공원에 오면, 저렇게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고 다닐수 있습니다. 앞에 어린아이 2명과 뒤편에 2명 이렇게 4명까지 탈수 있지요. 마치 옛날 자동차를 보는듯해요.

현재, 엑스포과학공원 이렇게 나이가 들어 지금은 대전의 오월드아쿠아월드 등 다른 문화시설에 비해 상당히 낙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앞으로 진행될 엑스포재창조사업을 통해 한국과학의 메카를 넘어서, 과학의 으뜸도시로서 과학벨트와 함께 다시 대전을 알리는 수단의 도구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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