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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무더운 여름 초알뜰 시원하게 나는 법 - 수통골에서



지리했던 장마가 끝나나마자 연이어 찾아온 태풍과 폭우가 여름, 우리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였지요.
이제는  무더운 더위가  더욱더 힘들게 하겠지요.
그 더위 확 날려 보낼 곳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아주 경제적으로 초알뜰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으로 ..........
대전 덕명동 수통골로 말이지요.






넓은 주차장에 주차비도 없고 입장료도 없는 수통골
들어가는 입구 앞을 흐르는 깨끗한 개울물에서는 발도 담그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더욱더 시원한 장소는 다리밑이겠지요.
어릴적 하고 놀았던 물놀이와 똑같이 지금의 아이들도 즐기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몸을 식히고  나무그늘로 이어진 산책길을 따라 걷습니다.
걸으면서 시인들의 시를 감상하면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기분이 절로 업 되겠지요.







예쁘게 만든 시화를 감상해 보세요.









작렬하는 태양 아래 고개 숙인 나리꽃의 붉음이 한낮의 태양을 가려주는듯 합니다.







개울가에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설치한 데크를 따라 걸어갑니다.
슾그늘 아래에서 걸을 수 있어 시원합니다.










물막이의 구멍에서 내려치는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만들어 줍니다.
아주 시원하지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시원해 지지 않습니까?

 

 

 

 





개울 옆 그늘 풀밭에서는 산행을 마치거나,  더위를 피해 야유회를 나온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식사를 합니다.
집안에 있었으면 무척이나 더울 시간이었는데  시원한 자연에서 요기를 하면 소화도 잘 되겠지요.






 나무 그네도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습니다.





섶다리도 놓여 있어 옛정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로가엔 여름꽃이 만발해 시선을 빼앗아 갑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수통골 다녀오세요.
그야말로 초알뜰 여름나기 방법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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