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떠나는 대전어린이회관, 생각해 보셨나요??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고, 어른들은 잠시동안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여름의 대전어린이회관 왠지 끌리지 않나요?
이번 대전어린이회관의 프로그램을 한번 살펴봅시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대전어린이회관은 참~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답니다. 이름하여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
하지만... 아직 감이 잡히지 않겠죠? 왠만한 곳은 다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들을 마련하니까요!
이래서 차별성을 두어야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요? 대전어린이회관 만의 프로그램, '꿈을 키워주는 감성프로젝트, 우리가족~ 생각의 꽃을 활짝 피워요!' 제목이 참...길군요! 가족간의 화목과 두툼한 가족애를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23일 즐거운 주말이 포함되어 있는 토요일부터, 다음달 8월28일 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행사들도 이루어지는데 살펴보면....
△요리스쿨[가족요리 party](매주 목,일요일)
△나무야놀자[뚝딱뚝딱 동물퍼즐](매주 토요일)
△폴짝폴짝 창의미술[와~여름이다!](매주 화요일, 토요일)
△키즈 가야금 클래스[가족 연주 교실](매주 금요일, 토요일)
△점핑 클레이[동화처럼 살고 싶어](매주 화요일)
이렇게 여러가지 행사들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학의 신비함과 다체로운 것들을 느낄 수 있는 과학체험존(에코빌)에서는 7월 13일(수)~8월말까지 이 기간동안 “잠망경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5세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뚝딱뚝딱 거울 반사각 원리를 이용한 잠망경을 만드는 행사인데요! 어린이들에게는 과학의 신비를 다시한번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기회겠죠?
그리고 감각놀이터에서는 8월부터 [영유아 놀이스쿨 - 오감이 파릇파릇] “우산을 쓰고 놀아요”가 진행되는데요, 아직은 어린 3~5세 영유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여 쏴악~ 쏴~악 비내리는 소리를 악기와 우산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데요, 영유아의 오감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한가지 더!! 공연장(그린나래홀)에서는 7월31일까지 "타잔"과, 8월 2일~28일 "인어공주"가 공연된다고 합니다. 스포츠체험존(나도운동선수)에서는 전통놀이체험‘딱지치기와 공기놀이’가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된다고 하니, 옛 전통놀이에 점점 잊혀져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