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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6월의 핫뉴스] "3위", 도로명주소, 오는 7월 29일 일제고시




도로명주소, 오는 7월 29일 일제고시
2013년까지 병행사용 주민등록 등은 연내전환



대전시는 현행 지번대신 도로이름과 건물번호를 사용하는 새 도로명주소를 오는 7월 29일 일제 고시합니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고시를 앞두고 고지문 미전달자 3만 1000여건에 대해‘도로명주소 확정’을 위한 공시송달 공고를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건물 소유자와 점유자 등에게 고지문 103만 건을 통·반장 등이 고지대상자를 2회 이상 방문해 고지했으며, 장기출타 또는 소재불명인 대상자는 지난 12일까지 서면(우편)고지를 실시했습니다.

우편발송 고지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이달 30일까지 공시송달을 통해 고지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달 29일에는 전국적으로 동시 고시해 법정주소로 확정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7월 29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는 현재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해 사용되며, 2014년 1월 1일부터는 도로명 주소를 전면사용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가족관계등록부, 사업자등록, 외국인등록, 법인등기 등 행정기관 7대 공적장부 주소는 금년 말까지 도로명 주소로 전환됩니다.

한편 대전시는 계백로, 계룡로 등 58곳 광역도로망과 주요간선도로를 기준으로 간선도로에 연결되는 도로는 총 7900여 곳 도로명과 건물에는 건물번호판 9만 5000여 곳에 부착돼 사용되며, 도로주요 지점에는 도로명판 4800여 곳이 설치돼 사용됩니다.

시 관계자는“도로명 주소가 오는 7월 29일 일제 고시돼 기존 주소와 함께 2013년 12월 31일까지 병행해 사용된다”며“택시 및 지하철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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