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도 '찰칵!', 식당에서도 '찰칵!', 거리에서도 '찰칵!'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네! 이 소리는 바로 대전의 이곳저곳을 찾아가며, 대전의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를 찾아나서는 블로그기자단의 카메라 셔터소리인데요!! 우리 블로그기자단이 이제 어느새 벌써 3기를 맞았답니다. 정말 빠르죠?
그래서 어제인 28일 오전에는 시청에서 제3기 블로그기자단 위촉식이 있었답니다.
이번 제3기 블로그기자단 역시 공개모집과 더불어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는데요, 직업도 정말 다양합니다. 전업주부에서 학생, 그리고 회사원에 전문블로거까지.. 각기 다양한 직업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20명이 뽑히셨는데요, 이들은 앞으로 7월1일부터 내년 2012년 12월말까지 대전을 대표하는 블로거로써 1년6개월 동안 대전시 공식블로그 '나와유(I&YOU)의 오감만족 이야기'의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게 된답니다.
대전시공식블로그는 작년 3월에 처음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컨텐츠공모전과 우수포스팅 기념서적 발간과 더불어 SNS이용자의 증가에 따른 QR코드 홍보까지 이렇게 특화된 운영을 통해 현재는 일일방문자수 2000여명을 상회하는 정상급 블로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특히 딱딱한 기자들의 기사가 아닌, 일반시민들이 직접 뛰어다니며 대전의 명소와 행사, 시책 그리고 일상등을 직접 카메라 속에 담아 취재하고 홍보해서 관공서의 이미지가 아닌 보다 친근하고 생생한 대전의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때문인지 전국의 네티즌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 선정되 20명의 블로그기자단에게는 취재활동의 편의를 위해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블로그기자증을 발급해 주며 또한 대전시의 주요 기관과 문화체육시설, 행사장 등을 자유롭게 취재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랍니다. 그리고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관심 갖고 또는 큰 이슈거리인 주요시책 및 시정에 관한 소식들도 포스팅 기회를 제공할 기회라고 하니, 보다 부담감 없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겠네요!!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염홍철 대전시장도 위촉식에서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신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해서는 대전의 다양한 시책과 그에 대한 소통과 화합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시민과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대전의 주요시정과 대전의 정체성을 많이 알리기에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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