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5 25 ~ 08. 28
대전시립미술관 1 2 3 4 전시실
프랑스 제 2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생테티엔미술관의 컬렉션 전시이다.
유럽 인상주의부터 아방가르드, 팝 아트, 누보레알리즘, 미국 미니멀리즘, 독일 개념미술, 이탈리아 아르테 포베라, 최근 경향에 이르기까지 1990년 이후의 근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시립미술관 전경입니다.
날이 더워지니
한 낮에는 분수가 시원스레 물줄기를 뿜어댑니다.
티켓 박스
성인 10,000원
초 중생 8,000원
유치원생 4,000원
자, 그럼 올라가 볼까요.....
입구에서부터 빨강색이 시야를 사로잡습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
제 1 전시실
인상주위, 모더니즘, 앵포르멜
인상주의의 대표주자인 모네와
20세기 최초의 새로운 운동인 큐비즘의 거장들의 수작을 비롯하여
추상미술 및 환상과 잠재의식을 표현한 다다
초현실주의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1950년 이전의 주요작품을 구성합니다.
모네의 수련
초등학생이 단체로 관람왔습니다.
10명씩 나누어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을 해 줍니다.
설치 작품도 꽤 있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작가 자신입니다.
성형을 매번 다르게 하여서
'미의 기준이란 누엇인가'를
관객에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작가는 중국 서예 필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모빌의 첫번째 창시자
작품에 나오는 동성애자 두 사람이 주로 다니는 곳
15군데 장소
제 2 전시실
현대미술
벨기에 작가 안 파브르의 작품 '생귀스'
거대한 개미들의 사지와 번쩍이는 갑옷들로 이루어진
전리품이 널려진 전장을 보여줍니다.
어디를 보아도
촛점이 안 맞은 희미한......
꼬마들은 얼마만큼 받아들이는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제 3 전시실
미니멀리즘, 아르테 포베라
미니멀리즘은 회화를 최소 구성요소로 환원시키려 노력했고
아르테 포베라는 재료 사용자유의 결과와
완제품의 개념을 무시한 찬조적 제스처에 전적으로 승복하는 것입니다.
이는 승승장구를 달리던 문화산업과 대량소비사회에 대한 불신과 관련을 맺습니다.
유치원생들도 많이 견학 왔네요.
제 4 전시실
팝 아트, 누보레알리즘
1950년대 초 미국 뉴욕에서 20세기 향후 예술의 진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파괴적인 예술 경향인 팝 아트가 등장했답니다.
프랑스에서는 좀 더 정치적인 누보레알리즘이 등장했고
현실을 차용하여 작품 속에 표혆하며
문화, 사회적 상투성에 대한 현대적 시각을 제공합니다.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프레스 허가를 받고
전시회를 알리는 의미에서 담았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기회이니
이번에 꽉 잡아보심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