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동의 외곽쪽에 가면 라차우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음식점이 그다지 많지가 않은데 이곳이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중국집의 크기는 꽤 큰편입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도 나름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지향한다는 라차우로 들어가봅니다.
이곳의 1층은 오리전문점이고 2층은 중국집입니다.
머 점심특별 코스가 있는데 가시는 분들은 그냥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직장인 점심으로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군요. ㅎㅎ
역시 중국집은 이렇게 차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있는듯 룸도 준비되어 있긴 하짐나 곳곳에 중국을 연상케하는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저렴하기만 한 인테리어는 아닌듯 보입니다.
그래도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라는것을 기본찬만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월드컵 경기장입니다. 창이 크게 되어 있어서 개방감은 남다릅니다.
자 전 간짜장을 주문해 봅니다. 면발이 탱탱하게 살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간짜장 소스도 가득 담겨서 나옵니다. 잘 볶아내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중국집은 자장면을 잘만들어야 합니다. 자장면의 수준의 이집의 대부분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물론 짬뽕만 잘하는 중국집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규모가 영세하죠.
잘 비벼놓고 한장을 찍어봅니다. 이곳은 면과 짜장이 잘 살아있는듯한 음식점입니다. 다른 요리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기본은 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 중국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다른 요리도 기회되면 먹어봐야 되겠군요.
△ 상호 : 라차우
△ 메뉴 : 점심특선 A, B, C코스 (12,000), 자장면 (6,000), 기스면 (5,000), 물만두 (5,000), 자연송이 덮밥 (25,000), 해삼 덮밥 (30,000), 광동식 특면 (10,000), 새우 볶음밥 (7,000)
△ 예약 : 042-823-2888
△ 주소 : 대전 유성구 노은동 516-12
△ 주차 : 이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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