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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한민국 1등 수돗물, 대전의 명품 "It's水"가 업그레이드하다!!!




지난 "2011친환경브랜드"에서 공공서비스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의 명품 수돗물 "It's水"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대전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중인 상수도 본부에서 월평정수장의 현대화사업을 마쳤다고 합니다.

현재 대전최대의 월평정수장에서 실시하게 될 현대화사업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자료에 의하면, 여과지시설개량공사 및 배수지 보강공사, 배출수 처리시설개량공사 등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하여, 4년만이 올해 마쳤다는데.. 이를 위해 무려 250억여원의 사업비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명품수돗물을 공급키 위해서 투자되었는데..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아까울 생각이 들지 않네요!!



자~ 현대화사업을 실시한 각 사업별로 어떤 효과들이 발생하는지 알아봅시다.
여과지시설 개량공사란? 이는 여과사와 하부집수장치를 현대화하는 사업인데요.. 여과사는 침전지에서 미처리된 미세물질을 모래층에서 한번 더 제거하고, 하부집수장치는 여과된 정수를 모으는 시설일 뿐만 아니라 더러워진 여과사를 깨끗하게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기존 콘크리트블로방식의 하부집수장치는 여과사 재생 역세척시 공기와 물을 균등하게 분배시키지 못해 완벽한 처리가 어려워 잦은 역세척으로 인해 어마어마한 물 소모량의 증가와 더불어 많은 전력소비량도 많았으나.. 이번에 개량한 유공블록방식은 위의 단점들을 보완하고 보다 깨끗한 정수처리 뿐만 아니라 원수비와 전기료 등도 절감하며 또한 연간 15억2천만원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수지 보강공사의 경우 오염물의 침입을 막고 정수된 수돗물이 외부로 누수되지 않도록 전체배수지를 신기술의 방수 및 방식을 보강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또한 정수처리에서 발생되는 배출수의 경우, 개량 및 고효율의 시설로 교체함으로 연간 약 1억7200만원 정도의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또한 폐기물의 재활용도 가능하여, 친환경적인 정수시설을 보유하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사업을 통해, 연간 17억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대전시 뿐만 아니라, 세종시에도 더 질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되었답니다. 그리고 올하반기를 목표으로 정부가 추진중인 수돗물 판매허용이 가시화되면 다른 경쟁제품들에 비해 더더욱 확고한 위치를 통해, It's水 가 21세기의 블루골드시대를 이끄는 핵심키워드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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