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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환상적 야간경관 목척교, 대전천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어제 3월 30일 대전시의 원도심 한복판인 대전천 목척교 상량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대전의 역사와 추억이 깃들어 있는 중앙로 한복판 동구와 중구를 잇는 목척교 일대가 새롭게 태어나 원도심 부활은 물론 대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명소화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명물로 기대가 큽니다.

목척교 상부조형물


나무줄기 세포에서 모티브를 얻어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의 정체성과 쾌적한 녹색도시를 함께 표현되었다 합니다.
또한 높이 13.6m(다리높이를 포함하면 18m)로 초대형 조형물입니다.
특히 대양집열기를 설치해 낮동안 전기를 축적했다가 야간조명에 활용할 예정이라 환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야간조명은 하늘을 향해 쏘아 올리는 서치라이트로 기차가 지나가면서 볼 수 있을 정도이며, 형형색색 조명과 음악분수로 리모델링된 갑천 엑스포다리에 이어 또 하나의 대전을 대표하는 야경 포인트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형형색색의 음악분수


하천수를 이용한 분수로 음악분수이며, 워터스크린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목척교 아래 대전천은 수변무대, 여울, 징검다리, 하중도, 물장구데크,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으로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시민여러분! 오는 4월말경 조성이 완료되는 목척교 르네상스...서울의 청계천은 감히 따라 올 수 없을 만큼 만족을 드릴것입니다.
우리모두 하루 빨리 완공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