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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일상다반사

우리 고장엔 지금이 한창 매화가 절정입니다.



 



 

우리 대전에도 매화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그런데 지난번 팸투어 때 찬샘마을에 가서 우리 고장에도 많은 매화 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는 봉오리도 맺히지 않은 때라서 꽃을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엔 때를 맞추어 다시 가보았습니다.


활짝 핀 매화들이 저를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대전 동구 직동의 찬샘마을로 매화 감상하러 가실까요.




 



 

마을의 기와 지붕 색과 매화꽃의 색이 대비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꽃이 없는 부분은 포도 나무입니다.







 

능수매화도 축 늘어지게 피었어요.






 

수많은 벌떼들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듯합니다.





 


 

빛을 머금은 꽃잎과 꽃술이 넘 예쁘지요.









 

매화가 지고 매실이 틈실하게 열리면

매실을 직접 판매도 하고

매실장아찌도 만들어서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그때쯤 또 한번 가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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