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대전의 비밀은? 자전거!

치솟는 유가와, 지구온난화현상...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막기위한 작은노력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텔레비전광고에서 많이 보셨듯이 환경관련 캠페인이 많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분위기에 맞춰 녹색교통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대전시는 자전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전거는 아주 좋은 운동 겸 교통수단인거는 분명하죠. 그러나 자전거를 마땅히 탈 공간이 부족하다는거가 문제입니다. 때문에 대전에서는 자전거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여러과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답니다.

어떻게 하면, 자전거를 많이 타고, 자전거이용로를 더 많이 확충할까? 어렵죠, 그래서, 대덕대로의 문제많은 자전거도로를 개선하고, 갑천변을 따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구역을 구축한답니다.

이와 더불어 작년부터 대전시내에 녹색자전거들이 굴러다니는 것을 많이 보셨을껍니다. 이는 대전의 무료이용자전거인, 타슈인데요. 지하철역이나, 도시 번화가에 배치되어 있어 짧은 거리 교통수단으로도 좋죠. 그리고 이와 더불어, 자전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대형매장에서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도 이루어진다고 하니, 기다려집니다.